부안 발효식품 우수성 국내·외 알린다
부안 발효식품 우수성 국내·외 알린다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4.10.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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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12개업체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신아일보=부안/김선용 기자] 전북 부안군 관내 우수기업들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부안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2일 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부안군 우수기업 12개 업체가 참가해 부안 발효식품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을 살리는 발효’라는 주제로 발효식품 전시 프로모션, 명품발효마켓, 국내기업관, 글로벌 발효식품 해외기업관, 전북도 식품산업관, 바이어 수출상담회, 국제발효컨퍼런스 등을 운영하고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곰소젓갈 7개 업체, 발효식품 3개 업체, 부안 농특산품 전문쇼핑몰 ‘부안몰’, 부안RIS사업단이 참여해 젓갈류와 찐빵, 뽕잎소세지, 뽕오리훈제, 뽕주, 천년의솜씨 쌀, 개암죽염 등 우수 발효식품 및 농특산품 50여개 품목을 출품, 판촉행사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곰소젓갈의 감칠맛을 알릴 수 있고 많은 판매가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