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밀양대추축제 25일 팡파르
제7회 밀양대추축제 25일 팡파르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4.10.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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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리 단장면체육공원서 체험행사 등 다채

[신아일보=밀양/박재영 기자] 제7회 경남 밀양 대추축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 단장면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밀양대추축제는 밀양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밀양대추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기회 마련으로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로 참가 인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밀양 대추축제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투호던지기 및 레크리에이션, 대추 찰떡치기 등 체험행사와 법흥상원놀이, 감내 게줄당기기 등 무형문화재공연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진성, 최석준, 하동진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아이넷TV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6일 투호던지기 및 레크레이션, 대추정량달기, 대추씨게임 등 체험행사와 밀양아리랑 경음악단 공연, 제4회 밀양주부가요제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밀양대추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하고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고 즐기면서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단장면 산업경제담당(055-359-66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