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11월 말까지 인천개항박물관서
이번 전시회는 올해 제1회 특별전이었던 클래식 카메라를 주제로 한 ‘렌즈속에 담긴 제물포의 어제와 오늘전’에 이어 흔히 미니어처라 불리는 자동차 축소 모형을 소재로 세계 최초의 자동차인 1885년 칼 벤츠의 모터 바겐과 1903년 고종황제가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포드 모델 A 등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자동차부터 각 연대별 의미있는 차량을 모아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총 1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문화예술가와 컬렉터 등을 통해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회를 개최해 중구 문화발전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