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하철 먹거리 위생점검 실시
노원구, 지하철 먹거리 위생점검 실시
  • 고재만 기자
  • 승인 2014.10.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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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3일 전철역사 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신아일보=서울/고재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역사내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21일부터 23일까지 지하철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당고개역과 노원역 그리고 석계역과 화랑역 등 관내 9개 역내에 있는 제과점, 일반음식점 등 14개 업소다.

이번 점검은 2개반 6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지하철 이용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영업주들의 자율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위생점검을 통해 적발된 식품접객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