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강정근 기자]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성우제)는 지난 20일 (사)영남가족사랑센터 부설 영남가정폭력상담소 소장 및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관리팀장 등 5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했다.
신규 위촉 특별법사랑위원은 가정폭력과 알코올 등의 중독문제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성인 중에 가족관계 회복 등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갈등관리 및 중독치료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전문 처우 프그램을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보호관찰소에게 통보하게 된다.
위촉장 전달 후 실시한 보호관찰 전문교육 시간에는 보호관찰제도 전반과 경과통보서 작성요령 등 지도·감독 실무관련 내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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