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29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기획으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10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주옥같은 멜로디의 박승화 밴드와 옛 그리움을 노래하는 김목경 블루스 밴드가 깊어가는 가을 밤 우리 삶, 일상 속에서 불렀던 가을에 담긴 노래를 가을의 감성을 담아 부르게 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서는 김목경 블루스 밴드가 ‘부르지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멈추지 말아요’, ‘빗속의 여인’ 등을 , 2부는 박승화 밴드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사랑인가봅니다’ 등을 부른다.
이번 공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 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조태현 문화공보실장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기조에 발맞춰 문화예술회관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국·공립단체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문화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에는 왕혜민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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