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장흥/이용규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합의학 박람회는 ‘건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통합의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 유명병원은 물론 중국 장시중의약대학교 부속병원 등 총 133개 기관이 참여해 무료 검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각종 공연과 경연대회 등 20여 행사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공식행사는 22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되며 관람객이 통합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구에 통합의학정보관을 규모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전시를 확대하는 등 내실있고 짜임새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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