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버스정류장에서도 도로명 주소 본다
부천, 버스정류장에서도 도로명 주소 본다
  • 오세광 기자
  • 승인 2014.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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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50개소에 안내도면 100개 설치

[신아일보=부천/오세광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버스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50개소에 도로명주소 안내도면 100개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면이란 현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건물명 및 도로명을 기록한 현황 도면을 말한다. 그동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큰 도로와 차량 운전자를 위주로 설치돼 보행자를 비롯한 일반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길주로, 부천로, 중동로 등 보행 인구가 많은 6개의 도로구간 버스정류장에 안내도면을 설치해, 보행자와 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아래, 버스 정류장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주소 안내도면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시 토지정보과 김태동 과장은 “앞으로도 버스정류장 뿐 아니라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에도 보행자용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