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자활센터 ‘사랑의 쌀’ 전달
경북광역자활센터 ‘사랑의 쌀’ 전달
  • 장인철 기자
  • 승인 2014.10.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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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지역아동센터 5곳에 사랑의 쌀 260kg

[신아일보=예천/장인철기자] 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지난 7~8일 양일간 예천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6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9월 30일 경북광역자활센터 개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보내 온 쌀 화환으로 준비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박현효 센터장은 “이번 쌀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센터로 보내주시는 후원금품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며 “이런 뜻 깊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무료급식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북광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 및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지역 및 사회에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예천군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