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라톤' 온라인 접수 드디어 시작됐다… 오프라인 접수는 언제?
'나이키 마라톤' 온라인 접수 드디어 시작됐다… 오프라인 접수는 언제?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0.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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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마라톤 온라인 접수가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사진=나이키 마라톤 홈페이지 캡처)

'2014 WE RUN SEOUL 레이스(이하 나이키 마라톤)' 접수가 6일 본격 시작됐다.

오는 26일 오후 3시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나이키 마라톤의 온라인 등록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NIKE+ ID 로그인이 필요하다. ID가 없는 사람은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만들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9시에 9개의 지정된 나이키 매장(강남, 서울, IFC, 올림픽, 이태원 나이츠, 압구정, 분당 서현, 인천 신포, 부산 센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이키 마라톤은 신체 건강한 만 15세 이상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1996년 1월1일생부터 1999년 2월 28일생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스쿨 레이스'에 접수해야 한다.

하이스쿨 레이스 온라인 접수는 6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이며, 매장 접수는 11일 오전 9시부터다.

이번 나이키 마라톤의 코스는 두종류다. 시청광장에서 출발해 서소문고가, 공덕오거리, 마포대교, KBS홀을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10km 코스와 같은 경로로 돌다 KBS홀에서 63빌딩을 거쳐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21km코스가 있다.

10km는 1만5000명, 21km 1만명, 고등학생 참가자 200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이키 강남점에서 엑스포가 열린다. 나이키 마라톤 참가자들은 엑스포에서 사전에 마라톤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