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가을 축제 개막… 다음 주에는 체육대회도
한서대, 가을 축제 개막… 다음 주에는 체육대회도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4.10.0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한서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가을축제 ‘자미원 대동제’가 이틀 일정으로 지난달 30일 개막됐다.

1주일 후인 오는 7일부터는 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있어 모처럼 가을 캠퍼스에 젊은 열기와 힘찬 함성이 메아리치고 있다.

9월30일 송병훈 총학생회장(토목공학과 4년)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자미원 대동제는 10월1일까지 학과별 장기자랑, 통기타와 댄스 동아리 등의 공연, 한서 가요제, 가장 멋진 학생을 뽑는 ‘킹카 및 퀸가 선발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한서대 대운동장을 중심으로 한서대 해미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진다.

7일부터는 역시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교생이 학과별로 참가하는 ‘하날다래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축구, 농구, 여학생들의 피구, 발야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와 외국인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달리는 계주 등의 경기가 열리고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건강걷기대회 등이 열리게 된다.

통상 대학축제는 5월에, 체육대회는 10월에 열렸지만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두 행사가 10월에 함께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