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 ‘동네조폭’ 근절 민·경 간담회
김천경찰 ‘동네조폭’ 근절 민·경 간담회
  • 장성훈 기자
  • 승인 2014.09.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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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문경/장성훈 기자] 경북 김천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요식협회, 유흥주점 협회, 재래시장 3개소(평화·황금·감호) 상인연합회 등 지역 상인대표들과 ‘동네 조폭’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상인들을 상대로 한 금품 갈취범, 행패를 부리는 상습 무전취식사범, 주취폭력배 등 일명 ‘동네 조폭’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찰은 ‘동네 조폭’에 대해 강력한 척결의지를 표명하며 ‘동네 조폭 근절 홍보 전단지’ 2000매를 자체 제작, 지역 상인 대표들에게 전달해 지역에 배포하는 등 지역 상인 대표들에게 적극 신고 및 수사 협조를 요구했으며 신고자 신변안전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피해신고자의 경미한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과감히 면책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