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최신형 소방차량 배치
구미소방서, 최신형 소방차량 배치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4.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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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시 소화용수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

 
[신아일보=구미/이승호 기자]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최근 최신형 중형 물탱크차량을 송정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이번에 신규배치 된 중형 물탱크차량은(국, 도비 2억1400만원) 길이 8m, 너비 2.4m로 6000ℓ의 소화용수와 유류화재진화용 포소화약제 200ℓ를 적재하는 등 최신형 소방차량으로서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화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소방차량에 각종 화재진화 소방장비를 적재함 내부에 부착식으로 장착돼 있어 현장 활동대원들의 장비사용이 용이할 뿐 만 아니라 신속한 화재현장 출동 및 초기 대응능력향상을 통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철 구미소방서 예산장비담당은 “이번에 새로이 배치된 중형 물탱크차량은 기존 소방차량에 비해 물탱크용량 증가로 대형화재 시 용수공급이 원활하며 성능 또한 뛰어나다”며 “다양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