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고령/신석균 기자] 경북 고령경찰서(서장 정동식)는 지난 16일 경찰서 가야홀에서 하반기 지역지안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정동식 서장과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CCTV 예산안 건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시설 및 홍보비 예산 건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동식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설치 확충과 교통안전 시설의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므로 치안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치안협의회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예산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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