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버라이어티쇼 ‘복고클럽콘서트’
슈퍼버라이어티쇼 ‘복고클럽콘서트’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4.09.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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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19일 예산 무한천 둔치공원 특설무대서
 

[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슈퍼버라이어티쇼 복고(福GO)클럽콘서트가 19일 예산옛이야기·황토사과 축제 주무대인 예산군 무한천 둔치공원 특설무대에 오른다.

복고클럽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원로 대중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예산옛이야기·황토사과 축제 주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성남씨와 변아영씨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김성원, 이신재 등의 추억의 극 ‘아씨’ 공연과 민지환, 김하림씨 등이 출연하는 ‘꽃 파는 팔도강산’을 공연한다.

‘만담’에는 김뻑국, 김순녀씨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며 가수 남상규, 김광남씨 등이 출연해 흘러간 추억의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코미디언들의 추억의 극장 쇼가 펼쳐져 큰 웃음을 선사하고, 이홍제 악단이 당대의 인기 음악을 연주한다.

군 관계자는 “원로 코미디언들과 가수들이 펼치는 추억의 공연을 보며 옛 추억을 되새겨보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무한천 둔치공원 일대와 의좋은 형제공원에서 예산옛이야기 축제와 예산황토사과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