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 개최
‘익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 개최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4.09.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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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서… 유공자 표창·축하공연 등

[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전북 익산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제15회 익산시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가 16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의장,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익산시장상 등 46명)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경철 시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사회복지인들이 복지현장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한 오성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시 민·관의 사회복지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의 권익증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