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서… 유공자 표창·축하공연 등
[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전북 익산지역 사회복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제15회 익산시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가 16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의장,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익산시장상 등 46명)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경철 시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사회복지인들이 복지현장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한 오성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익산시 민·관의 사회복지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의 권익증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