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도쿄 도심까지 '흔들'
일본 이바라키현, 규모 5.6 지진… 도쿄 도심까지 '흔들'
  • 박재연 기자
  • 승인 2014.09.16 13: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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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K방송화면 캡쳐)

[신아일보=박재연 기자] 일본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5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일본 도쿄 북동쪽 50KM 지역이다.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규모 5에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도쿄도 23구에서는 규모 4의 흔들림으로 도심 사무실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