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주 ‘광주비엔날레’ 공식 만찬주
진안홍삼주 ‘광주비엔날레’ 공식 만찬주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4.09.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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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진안산 6년근 홍삼만으로 제조 맛 일품
▲ 진안홍삼주가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신아일보=진안/송정섭 기자] 진안홍삼주가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우뚝 선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15일 농업회사법인 진안홍삼주(유)에 따르면 세계적 스타 작가부터 패션디자이너, 건축가, 영화감독, 무용가, 공연예술가 등 39개국 작가 115명 106개 팀이 참여하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만찬행사인 환영만찬과 저녁식사에 ‘진안홍삼주’를 후원한다는 것.

광주비엔날레 만찬주로 선정된 진안홍삼주는 100% 진안산 6년근 홍삼만을 엄선해 정통 와인 발효공법으로 빚은 명품주로, 진안홍삼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달콤한 맛, 진한 적색의 영롱한 빛깔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홍콩관광청 주관으로 세계 34개국 525개 업체의 1300개 와인과 62개국 1만2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국제 홍콩와인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신비의 동양와인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진안홍삼주(유)는 행사기간 중 터키 이스탄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누 제네토글루(Banu Cennetoglu) 작가의 비엔날레 출품작 영혼의 도서관 연작시리즈인 `스피릿(sprits)`에 한국 전통 증류식 소주로 공동 참여한다.

진안홍삼주 김시중 대표는 “진안홍삼주는 이미 그 맛과 향, 우수성을 인정받은 명품주”라며 “이번 광주비엔날레 기념 만찬주 선정으로 국내를 방문한 글로벌 리더 및 작가들에게 진안홍삼주의 맛과 우수성, 품격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월 5일 개막해 11월 9일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Burning Down the House)’는 주제로 세계적 스타 작가부터 패션디자이너, 건축가, 영화감독, 무용가, 공연예술가 등 39개국 작가 115명 106개 팀이 참여한다.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미술관 큐레이터인 제시카 모건이 총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