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 열어
남동,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 열어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9.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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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남동/고윤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5일 구청에서 관계공무원과 지역사회복지 대표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지역사회복지 계획 최종 심의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심의한 남동구 지역사회복지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간의 중장기 종합 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 조사와 자원조사를 거쳐 ‘모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 남동’ 이라는 구의 복지 비전을 밝히고 3대 전략목표와 11개 핵심과제를 비롯한 34개의 세부 사업 계획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연구원의 학술용역 과정에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분과 위원회 간담회, TF팀 구성원과의 협의,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이번 계획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힘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3기 복지 계획은 이달 말일까지 인천시에 제출해 추후 권고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반영한 수정 계획이 최종 안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