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014 모범음식점’ 60여개소 선정
예산 ‘2014 모범음식점’ 60여개소 선정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4.09.14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까지 녹색관광과서 신청 접수

[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충남 예산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2014 예산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 서비스,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등이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한 관내 일반음식점이다.

주요관광지 및 숙박업소 주변,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기타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우선 지정한다.

신청방법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작성 후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 또는 예산군청 녹색관광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실시 후 군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군내 일반 음식점의 상위 5% 이내인 60여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대금 지원, 출입검사 면제, 상수도료 30% 감면, 각종 위생물품 지원, 세제상의 우대조치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