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배우 케이시 그리핀, 알몸 아이스버킷챌린지 '대박'
美 여배우 케이시 그리핀, 알몸 아이스버킷챌린지 '대박'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09.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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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온라인 편집부] 지난달 22일 독일 모델 미카엘러 쉐퍼의 알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이어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여배우인 케이시 그리핀이 알몸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케이시 그리핀은 미국 ABC토크쇼인 '지미 킴멜 라이브'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케이시 그리핀은 옷을 모두 벗은 알몸으로 수영장에서 걸어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바로 얼음 물세례를 맞은 그녀는 과감한 포즈와 당당한 태도로 멘트를 이어갔다.

평소 돌발행동과 '19금 유머'로 유명한 그녀의 '누드 챌린지'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이틀만에 조회수가 60만건을 넘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한 사람이 세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에 도전하거나 ALS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하고 지목을 이어간다.

<사진=지미 킴멜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