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50명 참석…점심식사 제공
[신아일보=진안/송정섭 기자] 건강한 노인문화 정착을 위한 ‘은빛문화축제’가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지회장 고명수) 주관으로 3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효사랑 실천운동 및 새마을가족의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품바공연과 읍·면 장기자랑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항로 군수는 “노령화 돼가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는 은빛문화축제를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명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우리 진안군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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