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통합방위협의회, 위문품 전달
홍천군통합방위협의회, 위문품 전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4.09.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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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군부대·기관 방문해 사과·라면 등

[신아일보=홍천/조덕경 기자 ] 강원도 홍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노승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관내 군부대 및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날 위문에 나선 통합방위협의회는 사과 85상자와 라면 20상자를 준비해 제11기계화보병사단, 제3기갑여단, 제1야전수송교육단, 기무부대, 204항공대, 109연대 2대대 등 총 6개 부대 및 홍천경찰서와 홍천소방서 등 2개 기관을 위문한다.

이날 이루어진 방문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전·의경대원 및 의무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노승락 군수는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실하게 지역향토방위에 애쓰는 군 장병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면서 “추석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군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군장병과 전·의경대원 및 의무소방대원들에게 위문을 실시해 사기앙양과 함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