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시설관리공단-우리은행, 업무 협약 체결
강화시설관리공단-우리은행, 업무 협약 체결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4.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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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나눔문화 확산 공동 추진

[신아일보=강화/백경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은 소액기부를 통한 공공부문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은행(경기북부영업본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설관리공단 본부에서 김윤분 이사장과 우리은행 조운행 경기북부영업 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의 너나들이 봉사단 및 직원들이 우리은행의 ‘우리함께 행복나눔’ 상품 가입을 통해 상품약관에 따라 발생하는 기부금(적금액의 연 1%)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가입자 명의로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3월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던 ‘나눔문화 확산 개선대책’ 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 금융상품인 ‘우리함께 행복나눔’ 상품을 지난 6월30일 출시했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공공부문 솔선수범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나눔 금융상품 가입을 통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윤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직원들이 ‘우리 함께 행복 나눔’상품에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