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유원석 의장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유원석 의장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4.09.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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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창원서 개최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창원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신아일보=창원/박민언 기자] 제172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1일 창원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 의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가진 정례회로 경남 18개 시•군중 17개 시•군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안상수 창원시장의 축사과 함께, 회의 안건으로 제7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 선출과 부회장 선출이 상정됐다.

회장, 부회장 모두 추대방식으로 선출토록 논의돼, 신임회장에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눠 동부지역은 양산시의회 한옥문의장이 서부지역은 거창군의회 이성복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7대에 처음 개최되는 정례회이기에 특별한 안건은 다루지 않았지만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

유원석 신임회장은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남의 주축이 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참석하신 시•군의장님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