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에 추석 선물 전달
파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정에 추석 선물 전달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4.09.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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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세트 등

[신아일보=파주/이상길 기자] 경기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일 민족 고유명절을 맞이해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단장 장태현)과 함께 파주시내 저소득·독거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 직원들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생필품 선물세트와 함께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한 독거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들의 말벗이 돼 드리고자 추석 안부 인사를 전한다.

대상자 선정에는 파주시 각 읍면동사무소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았으며, 총 30가정에 추석 선물이 전달한다.

파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전달을 통해 장애인가정에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며 더불어 경제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이 삶의 희망을 되찾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