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다중이용시설 등 5개소 안전점검
황선봉 예산군수, 다중이용시설 등 5개소 안전점검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4.09.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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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구조물 안전성 등
▲ 황선봉 군수가 군 주요사업장을 돌며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는 지난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주요 사업장과 예산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 총 5개소를 돌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남부지방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해 추석 명절전 예산군의 재해 위험지구와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확인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 군수는 추석명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터미널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아파트 신축현장, 예산상설시장 등 주요 사업장을 돌며 공사 진행상황과 구조물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황 군수는 “이번 추석 뿐만 아니라 평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안전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재해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제연습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취약분야와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개선하도록 하는 등 시설물 관리주체에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지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