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 가져
‘다문화가족과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 가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9.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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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 부평 여성문화회관서
▲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지엠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 추석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고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은 2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제품판매 서비스 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 기술연구소 그레그 타이어스 부사장, 홍보&대외정책부문 황지나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해 봉사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한국지엠 임직원을 대표해서 주위의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