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판촉활동
신안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판촉활동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4.09.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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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신안/박한우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한 신안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매년 신안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를 대상으로 천일염, 젓갈, 함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촉할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서울 시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수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일부터 5일간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3일 마포구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 신안천일염과,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 새우젓, 염생식물인 함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