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06회 1차 정례회 개회
수원시의회, 제306회 1차 정례회 개회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4.09.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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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조례안 심의·현장 방문
▲ 수원시의회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신아일보=수원/배태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제10대 의회 들어 두번째 회기인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1일부터 19일까지 열고,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 및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제306회 제1차 정례회는,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한규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한기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지원 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16건 안건을 포함,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201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승인안과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배려와 실천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며 시의회도 더욱 시민들과 진심어린 공감으로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회기중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