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19회 여성주간행사’ 펼쳐
평택 ‘제19회 여성주간행사’ 펼쳐
  • 이용화 기자
  • 승인 2014.09.0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문화센터서… 유공자 표창·특강 등

[신아일보=평택/이용화 기자] 경기도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부 기념식 및 김창옥 강사의 특강과 2부 여성단체 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등 여성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를 축하했고,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김창옥 강사와 함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시에 살고 있어 뿌듯하고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유공자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발전하는 평택과 더불어 나의 행복지수 또한 높아질 것을 느끼고 간다”고 밝혔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택시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여성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속에 여성의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고, 앞으로 많은 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화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