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성탄트리 평화축제 포럼’
‘동두천 성탄트리 평화축제 포럼’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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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청서… 오세창 시장 등 70여명 참석

[신아일보=동두천/김명호 기자] ‘2014 동두천 성탄트리 평화축제 포럼’이 4일 경기도 동두천시청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12월개최될 축제에 대한 준비상황 및 등을 토의하는 시간으로 지난해제1회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던 ‘동두천 성탄트리축제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참석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 동두천 관내 모든 기관 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상가연합회, 학교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 발표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사무국장인 채광수 목사, 부산 광복로 시범가로사업 추진위원장인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부산 광복로문화포럼(상가회)의 사무국장이자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김태곤 설치감독 등 3명이 지난 5년간 부산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정착시킨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동두천 성탄트리평화축제위원회의 집행위원장인 장헌익 목사(동두천성결교회)는 “동두천크리스마스트리 평화축제가 동두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부산의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동두천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노력이 필요하기에 모든 시민의 지혜를 함께 모으는 이번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