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엔하위키 미러 접속장애…이용자 불만 폭주
넥슨·엔하위키 미러 접속장애…이용자 불만 폭주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4.08.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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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이용에 불편드려 죄송" 공식사과

 
[신아일보=김가애 기자] 온라인 게임 전문 업체 '넥슨'의 서버 장애가 정상화됐다.

넥슨 측은 3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후 4시20분부터 홈페이지의 접속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넥슨은 앞서 이날 오호 3시45분경 넥슨 홈페이지와 일부 게임 홈페이지의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는 공지를 한 바 있다.

당시 서버 장애로 인해 게임 피파온라인3, 서든 어택 등을 즐기던 유저들은 서버 끊김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대해 넥슨은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빠른 해결 후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용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한편, 넥슨과 함께 인터넷 유저 편집 백과사전 서비스인 엔하위키 미러에도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