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북한산 바바리맨'이 붙잡혔다.
29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 25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로 북한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변태성욕자 이모(36)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약 1달 전부터 북한산 족두리봉 주변에서 여성 등산객을 상대로 자위행위 하는 변태성욕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해 왔다.
경찰은 등산복으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해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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