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는 추석을 맞이해 다음달 5일까지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포항시는 귀성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지방도, 시·군도 및 시가지도로 897개 노선 연장 625km에 대해 도로 정비에 나선다.
최근 계속된 강우로 인해 발생된 포트홀, 노면파손 불량도로를 중심으로 소파 보수, 포장 덧씌우기, 도로안전시설물 점검 등 전반적인 도로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 이흥수 도로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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