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하남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통자문회의 하남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4.08.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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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하남/정재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류인호 회장, 김승용 시의장과 시.도의원 및 라영호 자치행정국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라 국장은 "민주평통 정기회의와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태길 도의원, 김승용 시의장 등 시·도의원 7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통일준비 기본 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류 회장은 "민주평통은 작게는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내 존재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크게는 평화통일을 바라는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