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옐로우리본 자선골프대회' 펼쳐
'제5회 옐로우리본 자선골프대회' 펼쳐
  • 강송수 기자
  • 승인 2014.08.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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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오산지구협의회, 여성출소자 자립지원 기금 마련 일환
▲ 법무부법사랑위원오산지구협의회는 용인 한화컨트리클럽에서 여성출소자 자립지원 기금 마련제5회 옐로우리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신아일보=오산/강송수 기자] 경기도 오산시 법무부법사랑위원오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용인 한화컨트리클럽에서 여성출소자 자립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제5회 옐로우리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신경식 수원지검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이충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법사랑위원협의회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지역 관내 로타리클럽과 라이온스 클럽 등 42개팀 160여명이 참석해 1부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에 이어 2부에서는 시상과 여성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 문영재 법사랑위원오산지구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뜻 깊은 행사를 위해 동참해주신 여러 내빈과 단체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법무부법사랑위원오산지구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출소 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5회째를 맞는 옐로우리본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많은 여성출소자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에서도 여성취업지원센터 운영과 여성취업채용한마당 개최 등을 통해 여성출소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