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서 염소산나트룸가스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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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8.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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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연기 흡입·경상…두통·구토 호소

[신아일보=인천/고윤정 기자] 22일 오전8시21분경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모 회사에서 염소산나트륨 운반중 가스 2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노동자 등 22명이 가스를 마셔 두통과 구토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를 받고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