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가동, 연간 13만 9천Kw 전력 생산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억5000여만원을 들여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13만8903Kw의 전기를 생산, 매년 62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는 10년생 소나무 1만 2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서산시는 총 14개소의 공공시설 옥상 또는 유휴 공간에 488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또 민간주택 378호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률 향상과 환경 보전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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