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료·환경 등 13개 분야 연인원 3200명
충남 서산시는 12일 문화회관에서 각 봉사단체장과 봉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황 방문 행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했다.
자원봉사자는 교통, 의료, 환경, 미아보호, 통역 등 13개 분야에 연인원 3200명이다.
이들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도보순례길과 교황이 폐막미사를 집전하는 해미읍성 등에서 행사 진행을 돕는다.
교황이 다녀간 후에는 해미읍성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벌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을 찾는 신자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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