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화천/김정호 기자] '201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풍요, 행복 그리고 숲'이라는 주제로 1일 오후 5시 강원도 화천군 공설운동장 옆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림박림회는 침체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정책의 성과와 사례 및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전국단위로 매년 열린 산림분야 최대의 행사이다.
산림청·지자체·산림분야의 각종 단체들이 참석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산림발전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시행사(5개관, 341개부스) 및 산림체험, 놀이체험, 관광체험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22개)가 마련된다.
1일 개막식에서는 오후 6시부터 인기가수(송대관·문희옥·김범룡 등 17팀) 축하공연이 있으며, 같은 기간에 열리는 쪽배축제, 토마토 축제 등과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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