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3.0행정서비스 개선
[신아일보=영천/장병욱 기자] 경북 영천시는 다음달부터 공사, 용역, 물품, 각종 대금 지급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희망 민원인에게 지급액, 사업부서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영천농협은행,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정부3.0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금입금 여부를 전화로 직접 문의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행정의 신뢰성을 쌓고 신속하게 입금정보를 공유하는 통로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사업발주계획, 계약현황, 대금지급 등의 자세한 계약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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