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변질우려 있는 시한성 택배는 목요일까지 접수
[신아일보=부산/김삼태 기자] 토요일인 내달 2일부터 우체국택배 토요배달이 전면 휴무에 들어간다.
우정사업본부와 부산우정청은 지난 8일부터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를 실시하면서 국민 홍보 및 시범 운영 기간인 이달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에 대해서는 토요일에도 배달했으나 다음달 2일부터는 전면 휴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시한성 소포는 목요일 까지는 접수해야 안전하게 배달받을 수 있다.
토요배달 휴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우체국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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