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김포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 '48시간 폭풍유세작전' 돌입
7·30 김포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 '48시간 폭풍유세작전' 돌입
  • 김포/이심택 기자
  • 승인 2014.07.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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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제고 모든 것 바치겠다"

[신아일보=김포/이심택 기자] 7·30 경기 김포 재보선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김포시민들은 김포가 더 이상 변방도시가 아닌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지금까지 내걸은 공약에 대한 실천적 이행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내걸은 공약이행에 대해 홍 후보는 "도시철도 조기건설과 개통, 교육과 보육시설의 증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과 함께 모든 문제를 상의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강평화로(해강안도로) 건설은 이미 당으로부터 예산지원을 약속받아 진행하게 됐고 나머지 공약은 이행에 관련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유세지원을 나온 이만기교수와 함께 고정리 마을회관과 마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아이엔지랜드 개장식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부터 '48시간 폭풍유세작전'에 돌입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대규모 행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9일 가질 예정인 '시민과 함께 하는 대규모 행진'은 김포시민의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전6시와 오후7시 두 차례에 걸쳐 운양동에서 장기동, 고촌사거리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가두행진'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