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무소속 박태권 후보 사전투표 마쳐
서산·태안 무소속 박태권 후보 사전투표 마쳐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4.07.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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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7·30 재보궐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무소속 박태권 후보가 25일 사전투표를 마쳤다.

박태권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충남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신남규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박 후보는 최근 “태안종합공설운동장의 임기내 건립을 약속”하면서 “서산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호수공원 주변의 워터판타지 음악분수대와 풍전저수지 등 수변저수지의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의 여유 공간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추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박 후보는 투표 후 YTN 보도전문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태안군민의 공천강탈 사건에 대한 자괴감이 박태권 후보의 선택으로 응집되고 있다”며 “이제 서산시민의 자존심만을 세울 수 있다면 필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