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항 '김포혁신비전' 발표회 가져
5개항 '김포혁신비전' 발표회 가져
  • 김포/이심택 기자
  • 승인 2014.07.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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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김포 보궐선거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

[신아일보=김포/이심택 기자] 7·30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지난 23일 김포한강신도시 내 사거리에서 김무성 당대표와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포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담은 '김포혁신비전' 발표회를 갖고, 종반 대세 굳히기를 위한 기반구축에 들어갔다.

김포가 안고 있는 시급한 현안 5개 분야를 교통과 교육·보육, 문화,경제,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나눈 '김포혁신비전'은 김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제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김포의 미래비전을 담았다.

이날 '김포가치 UP'공약 설명회를 겸한 '김포혁신비전발표회'에서 홍 후보는 "이번 '김포가치 UP'공약은 김포가 향후 미래도시로 발돋움함으로써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묘안"이라며 "오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김포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선되면 일로써 김포시민을 위해 보답할 것"이라며 "사업을 시작할 때보다 더 악착같이 김포의 성공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홍철호 후보는 빈손으로 시작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성공신화를 쓴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하면서 "이런 후보가 국회에 들어와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표 의원은 "어렸을 때 7년간 김포에서 살아 김포를 잘 안다"며 "김포의 발전을 10년 앞당기려면 김포를 잘 아는 홍철호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도시철도 국가예산 확보라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데 국회에서는 이를 승인해준 적이 없다"면서 "국가예산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며 "여당 후보인 홍철호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