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
세종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
  • 세종/김순선 기자
  • 승인 2014.07.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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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LH 세종특별본부, 안내판·그늘막 등

[신아일보=세종/김순선 기자]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에 안내판과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호수공원에 '세종호수공원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안내판 2곳과 그늘막 7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내판에는 세종호수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주요시설과 즐길 거리, 설계개념 등을 명시했다. 또한 호수소풍숲의 탁자에 우산형 파라솔을 설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전 계층이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갖춰 나갈 방침이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세종호수공원이 더욱 편안하고 매력적인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