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영 전 재경철원군민회장,
DMZ세계평화공원 철원유치위원장에 추대
고기영 전 재경철원군민회장,
DMZ세계평화공원 철원유치위원장에 추대
  • 철원/최문한 기자
  • 승인 2014.07.24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DMZ세계평화공원 철원유치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고기영 철원유치위원장을 추대했다.

[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DMZ세계평화공원 철원유치위원회는 24일 오전 강원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고기영 전 재경철원군민회장을 제2대 철원유치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고기영 위원장은 추대 수락연설에서 "철원이 DMZ세계평화공원의 적지임으로 누구나 인식하고는 있지만 철원군민들의 공감대와 결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장 직책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지만 위원들의 다각적인 노력이 합해져 반드시 세계평화공원을 철원에 유치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DMZ세계평화공원 철원유치위원회 임시총회에는 이경희 전 청와대사정감사관, 현태섭 민주평통철원협의회장, 김순경 철원원로회장, 유종근 철원번영회장, 이근회 행개련 공동대표, 양원석 철원문화원장, 김명숙 철원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