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쌀 수도작 피해방안 강구 계획수립 주문
[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의회(의장 배병인)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재무과, 환경수도과, 농업정책과, 축산산림과, 관광문화과, 건설과 등 집행부에 대한 2014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했다.
재무과 업무보고에서 문경훈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와 관련해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공유재산의 관리와 민원발생을 방지하는 노력을 당부했다.
또 문 의원은 환경수도과 업무보고에서 축산산림과와 업무협조로 갈말일원에 발생하고 있는 축산 및 양돈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를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과 계도로 악취를 원천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요구했다.
김갑수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집업체의 수거업무 점검을 통해 폐기물 수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의원은 농업정책과 업무보고에서 한해대책과 관련, 관정작업 보조금 지급에 탄력적 운영 등 철저한 한해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성호 의원은 FTA 쌀 개방에 따라 철원의 수도작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강구하는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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