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365세이프타운 이달의 가볼만한 곳 2년 연속 선정
태백 365세이프타운 이달의 가볼만한 곳 2년 연속 선정
  • 태백/김상태 기자
  • 승인 2014.07.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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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365세이프타운 산불진화체험관.

[신아일보=태백/김상태 기자] 국내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인 365세이프타운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특정테마를 정해 그에 따른 우수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 달의 가볼만한 곳에 지난해 7월 '관광지의 변신은 무죄, 재탄생 여행지'에 이어 오는 8월 '야!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출발! 모둠여행!' 테마로 2년 연속 포함 돼 선정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2009년 8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한 이래 2년 연속 선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365세이프타운의 대외 인지도 및 경쟁력이 여타 관광지에 비해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태백 365세이프타운 트리트랙.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최근 국내·외의 대형 재난재해 발생과 태백에서도 일어난 열차사고, 세월호사고 같은 인재까지 발생해 365세이프타운의 체험식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2년 연속 선정에 주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7, 8월 여름성수기를 맞이해 체험객의 문의와 방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약돼 있는 인원만 1만50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